이 부수석은 오는 3월 9일부터 부산 시립교향악단에서 플루트 부수석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그는 인제대 음악학과 오신정 교수에게 사사받기 위해 지난 2010년 인제대에 입학했다.
실수하지 않고, 실력 있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이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공부하며 해외에서도 콩쿠르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 부수석은 앞으로 부산 시립교향악단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에 전념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도 자주 열며 음악으로 청중들과 소통하는데 노력 할 계획이다.
이주형 부수석은 2016년 인제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박사과정에 준하는 최고연주자과정과 독일 프라이베르크 오케스트라 인턴으로 활동하는 중 부산 시립교향학단 플루트 부수석으로 입단하게 됐다.
수상경력으로는 2014년 부산음악콩쿠르 1위, 2015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19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며 국내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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