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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7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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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7차 브리핑'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주시 추진사항에 대해
7차 브리핑을 가졌다.

조 시장은 “현재 2명 이외 추가 확진 환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시 코로나19 검사자는 총383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현재 41명이 검사의뢰 중에 있다”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265명입니다. 이들 중 263명이 신천지 관련이며 무증상 190명, 검사결과 70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3명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회 관련 조치 상황은 25일 신천지 교인 중 시 자체에서 연락처를 확보한 214명 중 193명과 통화한 결과 대구․청도 방문자는 없었으나 6명이 2월17일 경남3번(진주1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신천지 진주교회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어 오늘 중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6일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주시 추진사항에 대해 7차 브 리핑을 가졌다.ⓒ프레시안(김동수)

또 관내 신천지 교회관련 폐쇄된 8개소에 대해 출입흔적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폐쇄시설 및 인근지역 순찰 협조공문을 경찰서에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시가 조치한 상황은 먼저,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 440개소에 대해 지난 24일 예배 중지 공문 발송 후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 관리토록 조치했다
그리고 지난 21일 이후민간의무료경로식당(14개소)은운영하지 않는 4개소를 제외하고 10개소 중 4개소에서만 대체 급식 등으로 운영해왔지만 결식노인에 대한 대책이 따로 없는 관계로 3월 2일부터 5개소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1개소는 종전과 같이 식사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입국 관련해 지낭 25일 10명의 학생이 인천, 김해공항으로 입국하기로 했으나 최종 8명이 입국해 공항에서 대학기숙사까지직접 수송 완료 했다

중국인 유학생은 237명 중 현재까지 88명이 미입국하고 미입국자에 대해서는 원격수업이나 휴학을 권고하는 방향을 대학과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다.

아울러 추가로 입국하는 유학생은 대학에서 학교 기숙사에 자가 격리시키고 대학과 함께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시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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