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대구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전북으로 추가 이송됐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거주 확진자 남성 A모(57) 씨가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30분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했다.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현재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구 청도대남병원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전 3시 20분께 B모(57) 씨를 포함해 모두 2명이 됐다.
전북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진 이들은 공교롭게도 성과 나이, 그리고 거주지도 대구 북구로 모두 동일하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 씨의 전북대병원 이송은 전날인 24일 오후 8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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