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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로나19 확산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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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로나19 확산에 ‘전전긍긍’

하루 평균 매출 손실 40여억에, 주가도 '요동'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강원랜드 임직원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카지노 임시휴장이 3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상 해외출장 중단에 이어 국내 출장도 사실상 보류 및 중단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전체 직원들에 대한 발열여부와 대구, 청도 등지에 대한 방문여부를 25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단체활동과 회식자제 등을 권고하면서 경조사 참석도 중단하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강원랜드 카지노 임시휴장. ⓒ프레시안

오는 29일 계획된 불꽃놀이(매주 말 진행)도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특히 강원랜드는 이날 오후 4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카지노 임시휴장 추가 연장 여부 등에 대한 협의와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급적 다중이 많이 모이는 행사의 참석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바짝 긴장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강원랜드 카지노의 임시휴장으로 하루 평균 40억 원 넘게 매출손실이 발생하면서 지난 24일 2만3800원까지 내려갔던 강원랜드 주가는 이날 2만4100원으로 다소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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