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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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2019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주는 우수 시‧군 을 평가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 지원 환경 관련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인구수 8만 이상 그룹에서 3위를 차지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와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이행 실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시가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하는 동시에 기업의 투자계획에 맞춘 신속한 예산 확보와 기반시설 정비,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상위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