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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5차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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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5차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 브리핑

"코로나19 확산 방지 모든 조치 해 나갈 것"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4일 오후 4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에 관한 5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조치와 유증상자 등에 대한 조치 상황 등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정부·경남도·종교계·의료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현재 진주시 관내는 2명 이외에는 추가 확진 환자는 없다며 확진자 건강상태는 가벼운 증상 이외는 양호하며 지난 23일 조사가 완료된 662명중 3번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234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능동감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24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에 관한 5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조치와 유증상자 등에 대한 조치 상황 등을 발표했다.ⓒ프레시안(김동수)

특히 자가격리 234명 중 유증상자 48명을 검사를 한 결과 1차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1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 연락처 미 확보된 433명은 현재 연락처 확보중에 있다.

시는 감염자 신속 조치를 위해 역학조사반을 4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2개소로 늘이고 음압텐트도 추가로 설치했다.

또 대구·경북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내일부터 전면 중단 운행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은 오는 3월1일까지 임시 운영을 중단하고 신축적으로 운영토록 한다.

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와 관련된 행사는 당분간 중지하고 감염취약 계층인 노약자 관련 행사와 복지관 프로그램도 중지하거나 무기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은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행사 또는 집회 참여는 당분간 자제해 주시고, 종교단체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집회는 스스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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