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은 코로나바이러스-19 여파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륜과 경정경주를 미시행하고 본장과 김해지점을 임시휴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도훈 이사장은 “경남권역에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창원시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출손실을 감수하고 임시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지난 22일 지역내에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와 공단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공단은 한달여 전부터 출입자 통제를 위해 2개의 출입문만 개방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고 공단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공단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해 입장객의 체온을 전수조사하고 공단 전체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김도훈 이사장은 “경남권역에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창원시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출손실을 감수하고 임시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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