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와 택시, 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 실시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해 운행 중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여객버스터미널 버스 택시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지역내 시내버스 41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여객터미널과 김제역은 1일 4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22일 교통약자 이동 콜택시 10대를 비롯해 김제시 지역내 전체 택시 380여 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