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권진택 진주乙, "원도심, 동양의 파리 상젤리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권진택 진주乙, "원도심, 동양의 파리 상젤리제"

“지역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권진택(미래통합당, 진주乙 선거구 예비후보) 前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경제 아젠다 21’ 5대 공약 마지막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진주경제 아젠다 21’ 5대 공약 중 다섯 번째인 ‘남부권 관광 거점 도시, 동양의 파리 조성사업’이다.

권 예비후보는 “한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500만 명으로, 그 중 97%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런 상황에서 지방 관광산업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 진주는 역사, 문화, 예술, 자연경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글로벌 관광시장의 변화에 맞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진주도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게 변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즐거움과 재미를 가진 진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성공한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남부권 관광 거점 도시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평안 광장에서 진주교에 이르는 구간의 편도 2차선 도로를 1차선 도로로 축소하고, 보행자 중심 도로로 확장하여 물 · 불 · 빛을 테마로 하는 샹젤리제 거리 조성 지역 상권 보호와 거리 활성화를 위한 공용주차장 대폭 확충 특색 있고 다양한 문화 ·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원도심 동양의 파리 조성’사업이 완공되고 서부경남 KTX가 더해지면 명실공히 우리 진주가 내륙 산청의 ‘웰니스 관광’과 남해안의 ‘해양관광’을 연결하는 ‘남부권 관광 거점 도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남과기대 글로벌통상무역학과 교수인 권진택 예비후보는 1959년 진주시 미천면에서 태어나 상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금성초, 진주남중, 진주고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진주산업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남과기대 총장을 지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