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지역화폐로 살리기 위해 영광사랑카드 10% 특별할인과 소상공인 영광사랑카드 수수료 0.5%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았다.
이와 관련 영광군은 24일 오전 11시20분 영광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개최한 영광사랑 상품권 운영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촉진을 위해 3월 한달 동안 영광사랑카드 10%할인을 실시하고 연매출 3억 미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카드매출 수수료 지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군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 관계자는 “군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공익수당 신속집행, 긴급안정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특별물가 점검을 실시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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