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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도병원-신천지대구교회 방문 도민 신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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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도병원-신천지대구교회 방문 도민 신고 촉구

22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최인 기자


전북도가 전국적으로 신천지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달 30일 이후 청도대남병원과 신천지 대구교회 등 2곳을 방문하고 온 도민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8곳의 신천지교회에 대해서는 모두 폐쇄조치하고,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소규모 모임은 통제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 신천지본부에서는 유증상자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 협조의사를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는 신천지교회가 자유의지에 따라 앞으로 집회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폐쇄할 계획이지만, 파악되지 않는 집회 등에 대해 이웃주민이나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되면 관련 안전부서와 함께 강제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이후 청도대남병원(장례식장 포함)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하고 온 도민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모두 346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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