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22일 오전 2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의 A모(77) 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각종 가재도구 등을 태워 690여 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외부 보일러실에 있던 화목보일러 장작 투입구에서 불씨가 주변에 쌓아둔 장작에 옮겨 붙어 주택 내부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화목보일러 불씨 날려...완주 주택서 '불', 690여 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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