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A(34)씨가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 40분께 진주시 집현면 33번국도 봉강터널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났다.
벤츠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격한 뒤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차량이 불타고 있었고 운전자는 도로 옆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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