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교육부가 대학의 교육국제화역량 강화로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외국 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유학생활 지원을 통해 국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이다.
경남대는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의료보험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 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으로 구성된 평가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경남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그동안 경남대학교는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One-Stop서비스’를 통한 국제행정지원 및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이 글로벌 인재를 성장할 수 있도록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행정적 지원망을 구축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와 석·박사과정 입학예정자 전자비자 발급,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대학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11개 언어로 국내외에 인증 대학이 소개되고, 법무부 및 외국정부에서 활용하도록 명단이 제공된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유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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