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관광과, 투자유치단, 해양항만과, 도시계획과 등 4개 부서 12명으로 구성됐다.
문화관광국장이 총괄하고 관광과장이 팀장을 맡아 투자 유치 홍보부터 사업 준공까지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 대상지는 진해구 남포유원지 내 2곳과 행암지역 일원이다.
수려한 해양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근 숙박 시설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판단해 가족형 호텔·리조트와 유스호스텔 등 숙박 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TF팀은 오는 3월 중 숙박시설 유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5월에 국내 리조트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중 사업자 모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수려한 진해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 들어서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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