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남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 원전 주변지역 138개 경로당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긴급·전달했다.
20일 한빛본부는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2만장 과 손세정제 150여개를 구입하여 원전주변지역 영광군 홍농읍 백수읍 법성면 고창군 상하면등 각 읍, 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홍농읍 김선휘읍장은 “ 지역 어르신들이 읍사무소에 와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찾았으나 보유량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한빛본부의 적기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빛원전 배주섭 대외협력처장은“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빛본부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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