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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승마훈련원, "우리가 간다 고삐를 당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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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승마훈련원, "우리가 간다 고삐를 당겨라"

승마 전문적 배울 수 있는 코치와 합숙시설 갖춰

최근 유소년 승마단원 6명은 경남승마훈련원(진주시 수곡면)에서 3박4일간의 합숙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6명의 단원들(강지호·심지훈·이채윤·이채은·이유경·서원정)은 진주를 비롯해 김해·제주도 초·중·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특별 합숙 훈련이후에도 계속해서 말고삐를 움켜질 계획이다.

이들 중 이채윤 학생은 제35회 대통령기승마대회에서 통합 3위을 차지해 한국 승마미래를 밝게 했다.

▲경남승마훈련원에서 3박4일간의 합숙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프레시안(김동수)

이 곳 경남승마훈련원에는 40년 경력의 김의종 원장과 대학 코치 2명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의종 원장은 승마선수 출신으로 대한승마협회 이사,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직장인승마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과거 승마는 고급스포츠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경남에는 함안·산청·의령 등에 승마장이 있고 이곳들은 클럽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경남승마훈련원은 승마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 코치와 합숙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남승마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김의종 경남승마훈련원장은 “경남도내 유소년 승마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면 소외된 우리지역 아이들을 위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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