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권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부산·울산·경남의 담당과장을 더해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0년도 미세먼지 대책협의회 운영방안과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배출원은 부산의 경우 선박(38%), 울산은 산업(46%), 경남은 기타 생활계(57.6%)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미세먼지 대책협의회는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낙동강 청에서 자체적으로 구성한 지역단위 협의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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