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부안의 이원택 예비후보와 정읍·고창의 윤준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단수후보로 각각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44개 지역을 심사해 김제·부안과 정읍·고창 선거구를 단수후보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에 이원택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쳐온 김춘진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또 윤준병 예비후보와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고종윤·권희철 예비후보 역시 탈락하게 됐다.
민주당 공심위는 지난 13일 1차 경선지역 52곳 발표에서 익산 갑과 익산 을, 완주·진안·무주·장수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전주 갑·을·병과 군산, 임실·순창·남원 선거구는 아직 경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전주 병과 군산에 대해서는 후보 추가공모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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