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28중 추돌사고.
이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북 남원시 대산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상행선 완주방향 사매 2터널 내에서 있었던 대형 참사의 사고경위에 대한 현재의 경찰 조사 과정을 일문일답으로 간추려 본다.
- 선행차량인 장갑차 트레일러 후방추돌한 화물차량 운전자 진술받았는지 여부는
▲17일 오후 4시께 최초 사고 원인제공 차량 운전자(장갑차 카고차량 후미 추돌 25톤 카고 트럭 운전자) 대상 사고 발생 경위 등 조사 중.
조사 중 진술내용으로는 앞서 가던 군용차량이 감속해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려고 했으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군용차량에 실린 차량 위로 올라타져 끌려가다가 차량이 이탈된 후 조향이 불가능하여 멈춰선 것으로 진술하였음.
- 제설작업 몇 번 했는지(시간대별)
▲사고구간은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 관할(임실IC~전남동순천)로 총32대 제설차 운용, 1시간 30분 단위 살포하고 있으며, 16일 오전 0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구례지사 관할(임실IC~전남동순천) 염화칼슘 110톤, 소금 700톤 살포
(※ 사매2터널 제설작업 살포 횟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추후 살포여부 CCTV 확인 예정)
- 합동조사 결과사항
▲국과수 화재 감식 및 도로교통공단 등과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 걸릴 예정
- 상행선 개통 예상 시간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에 따르면 (안전검측) 터널내 잔해물 제거 후 안전검측 실시 예정, (공사공법) 파손정도에 상·중·하 구별, (공사기간) 가장 많이 파손 4주-경미파손 2주
결과에 따라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 소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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