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설 현장정비 한창

대회 성공적인 개최 위해..군민 관심과 참여 바래

영광군이 오는 4월 21일 개최되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시설 개보수 현장 정비에 한창이다.

18일 영광군은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한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총 29개 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해 11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테니스장 코트 정비, 스포티움 시설 도색, 안전펜스 교체를 포함한 16건을 완료하고 육상트랙 정비 등 미완료 13건은 오는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설 개보수 현장정비에 나선 영광군 홍석봉 부군수 ⓒ영광군

이날 체전 시설 개보수 현장을 방문한 홍석봉 부군수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실내수영장, 종합운동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빔틈 없는 시설개선으로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는 물론 군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스포츠산업과 전남체전TF팀 관계자는 “지난 1월 D-DAY카운터 점등을 시작으로 매주 성화봉송, 대회홍보 등 각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59회전라남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