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청하면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가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하면 작은목욕탕 2020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영 위원회는 현재 청하면 작은목욕탕 위탁 업체인 청하발전협의회의 2019년 지출 및 수입보고, 이에 대한 승인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청하면 작은목욕탕 활성화 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 됐다.
청하면 주민의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청하면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4년 개장해 2019년 기준 182일 운영하면서 3700여 명이 이용했다.
목욕탕 하루 이용객이 평균 20여 명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요요금은 일반인 2000원, 노인 1500원, 수급자 1000원으로 작은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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