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28일 만에 '코로나19' 자가격리 '0'...감시대상 97명도 해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28일 만에 '코로나19' 자가격리 '0'...감시대상 97명도 해제

ⓒ전북도


전북지역에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됐던 인원이 모두 해제됐다.


지난달 22일 중국 베이징과 낙양시, 우한시를 여행하고 온 대학교 4학년 남학생이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나타나면서부터 병원격리와 자가격리가 본격 시작된 지 28일 만이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전북 군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비롯해 국내 일부 확진자들과의 접촉자 및 해외연수 조기귀국자에 내려졌던 자가격리가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모두 풀렸다.

이에 전북에서는 자가격리자가 '0'이다.

도내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국내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1명의 자가격리자가 해제됐기 때문이다.

또 감시대상 97명도 모두 해제되면서 대상자 역시 단 1명도 없는 상태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2일을 시작점으로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간 해외연수생들이 긴급 귀국헤 자가격리되고, 지난달 31일에는 중국 우한에서 아들과 함께 귀국한 군산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군산 확진자가 병원격리치료 13일 만인 지난 12일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퇴원하면서부터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격리소동도 점차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격리대상자들이 없다하더라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방수칙 등을 잘 짘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