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1곳 업체 지원 결과 반응이 좋아 올해는 75개 업체를 늘려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POS시스템(전산결제판매시스템) 구축 ▲점포환경개선(옥외간판·내부인테리어·진열대 교체 등) ▲홍보(홈페이지 구축·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입식 테이블세트 구매·화장실 개선·안전 분야 지원을 추가했다.
시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한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5년간 국비나 지방비로 유사한 지원을 받은 업체, 지난해 중도포기업체는 제외한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지사항의 '2020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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