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6개원을 추가로 신설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단설유치원 2개원을 포함한 공립유치원 6개원, 45학급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설유치원은 2개원 26학급, 병설유치원은 4개원 19학급 규모로 모두 881명의 원아들이 공립유치원에 추가로 취원할 수 있게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단설 2개원 26학급, 동남택지개발지구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병설 2개원 10학급, 충주 호암지구와 충주기업도시에 병설 2개원 9학급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충북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52.9%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 배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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