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구조대원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학보호복 착용훈련 및 화학물질 누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과 유해 화학물질 누출 시 행동요령 및 실질적인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처방법 숙지를 통해 향후 누출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관내에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들이 있어 언제라도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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