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나누어 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지역사회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및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영유아),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 영유아), 북스타트보물상자(36~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책꾸러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3월 1일 오후 5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신청 후 3월 3일(화)부터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 가능하다.
강문선 의창도서관장은 “책꾸러미 나눔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육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지역 영유아들이 일찍이 책과 친해지고 양육자에게도 좋은 육아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고향의봄·명곡도서관 포함)도서관에서는 매년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누어주고 관련된 후속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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