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상임위 이영애 위원장은 지난 11일 시의회 앞에서 해외연수를 강행한 시의원들의 사퇴촉구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던 장재형 전 전공노 대구지회장에게 “이미 한 달 전부터 계획된 일인데 어쩌냐”고 따지듯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지역민들은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 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영애 위원장의 ‘시의원 자격론’ 까지 거론 되고 있다.
대구시 K모(57)씨는 "이영애 의원 경우 자신의 얼굴을 알려야 할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정작 자신의 집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는 단 한 번 찾아보지 않고 외면했다” 고 말했다.
장재형 전 지회장은 “이런 사람이 문화·복지 상임위원장이다” 며 "그럼 신종코로나도 한달 전 부터 생긴다고 알려 졌어야 한다는 것 아니냐"며 황당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수성구 제4선거구)은 시의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 것을 비판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구시 대변인실이 왜 막지 못했나”라는 취지로 관계 공무원을 질타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인터넷 포털에는 “(대구시의원들)본인의 경비가 아니어서 악착같이 (해외)가는 것이지 만약 본인의 경비를 들여 가야 한다면 과연 이 시국에 가겠냐. 무엇이 그리도 잘했다는 것인지 참으로 뻔뻔하다”는 비난성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장재형 전 지회장은 “이런 사람이 문화·복지 상임위원장이다” 며 "그럼 신종코로나도 한달 전 부터 생긴다고 알려 졌어야 한다는 것 아니냐"며 황당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수성구 제4선거구)은 시의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 것을 비판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구시 대변인실이 왜 막지 못했나”라는 취지로 관계 공무원을 질타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인터넷 포털에는 “(대구시의원들)본인의 경비가 아니어서 악착같이 (해외)가는 것이지 만약 본인의 경비를 들여 가야 한다면 과연 이 시국에 가겠냐. 무엇이 그리도 잘했다는 것인지 참으로 뻔뻔하다”는 비난성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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