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79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16일 오전 0시 29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은 문이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 불이 난 것을 보고 재빨리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집 절반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45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작은 방에 충전중이던 랜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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