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있었던 마산보도연맹 사건이 오랜 세월 동안 어둠에 갇혀 외면당하다 마침내 진실의 햇빛을 마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허 시장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 숨죽여 살아온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구현되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보도연맹 재심선고 무죄판결 환영
유족들에게 큰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