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심원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12명과 복지소외계층 12명이 1:1로 결연을 맺고 상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직자가 결연을 맺은 대상자와 수시로 만나 친밀감을 쌓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설 명절에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2세대를 발굴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서비스를 펼쳤다.
심원면 홍정묵 면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와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자칫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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