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 병 선거구의 김성주 예비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만나 '탄소소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지난해 11월 전북을 방문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 연내에 마무리짓도록 하겠다"고 말한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법사위 간사 모두 전북의 탄소소재산업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전북 탄소소재 공장을 방문하고 부품소재산업의 육성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하고 민주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이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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