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상담지원 강화

학부모에서 유아까지 확대 적용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상담 지원을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학부모에서 유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까지 학부모 상담은 신청자 중 상담내용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한 뒤 1인당 최대 3회까지 상담과 상담 비용(6만~18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담지원을 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최대 8회, 상담 비용도 6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 지원을 늘렸다.

상담은 4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상담 내용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해 240회 정도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