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특히 영남권 최대 규모 공공(무료) 놀이터로 반려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기존 도심공원내 발생하던 비반려인과의 갈등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과 더불어 해당지역에 내년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80억 규모의 국비사업인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해 교육장, 미용‧애견카페 시설과 입양센터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창원'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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