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대, 중국인 유학생 228명 전원 생활관에 보호조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대, 중국인 유학생 228명 전원 생활관에 보호조치

ⓒ 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학교가 중국인 유학생 228명 전원을 생활관에 입사시켜 보호키로 했다.

12일 군산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 전원을 군산시가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해 군산대학교로 이동시킨 후 학생생활관에서 2주 이상 보호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학생생활관의 공간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행정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 내려진 이번 결정은 지역중심대학으로 책무를 다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졌다.

그동안 군산대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학 행정 시스템을 풀가동해 왔다.

현재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신입생 및 대학원생, 교환학생 등을 포함하여 372명이지만, 이중 일부는 계속 한국에 체류해왔거나, 일부는 입국한 후 보호기간인 2주가 이미 지난 상태다.

군산대는 교육부의 가이드 라인이 내려오는 대로 이에 따른 추가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