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와 간담회를 가진 허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현대로템 창원공장 노조를 만나 지역 경제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S&T중공업, 현대로템,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 한국공작기계, 두산중공업 등 노조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차세대 전차 파워팩의 국산화를 위해 시가 방위사업청과 협의해 적용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현대로템 노조는 수소전기열차 수소전기열차 개발사업 지원을, 한국지엠 노조는 창원공장 재가동시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자리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고용 불안정을 우려하며 정부 정책의 속도 조절에 함께 나서주길 요청했다.
한편 허 시장은 노측과의 간담회 후 S&T 중공업 공장을 돌며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오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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