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해진, “정치는 냉정한 것 같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해진, “정치는 냉정한 것 같다”

“이번 선거에 대한민국의 흥망이 달렸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조해진 예비후보는 11일 창녕군의회를 방문,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예비후보는 “정치는 냉정한 것 같다"면서 "경제 타당성 조사는 수도권처럼 인프라가 구축된 곳은 결과가 잘 나오지만, 지역은 그렇지 않다”고 시사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조해진 예비후보 ⓒ프레시안(이철우)
“알아서 중앙집행부에서 챙겨주지는 않고 지방에서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격으로 계속 사업을 해달라고해야 사업을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사업이 중단된다”며 지역 정치가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도 정권이 바뀌고 현역에서 물러나게 되니깐 사업이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택시기사를 만나고 왔다. 신종바이러스 때문에 지역경제가 더 어렵다. 빨리 해결이 되어서 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30년 경력 택시기사 옛날이 그립다고 하소연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재선까지하면서 많은 일을 했다. 다시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창녕서 해야할 일에 대한 질문에 “아직 구체적 정책은 검증을 통해서 밝히겠다.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여러 정책을 구상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방적이고 추상적인 공약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인 전임 국회의원 공약 및 사업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그걸 토대로 구체적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년 동안 국회의원 시절 앞 뒤가 맞지 않는 섣부른 공약은 실망감을 안겨드릴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고성국 TV 경남도선관위 고발 부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도 선관위에 소명을 했으며 고성국 진행자도 소명을 다했다. 보도자료에서도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천심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천심사위원회에 소명을 하지도 않았다”

“사법당국 전문가에게 질의한 결과 이건 전혀 문제 되는 사항이 아니라고 답변 받았다”고 전했다.

▲ 11일 창녕군의회를 찾아 인사말 하는 자유한국당 조해진 예비후보 ⓒ프레시안(이철우)
이어 “따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다른 후보 측에서 실명을 특정하고 비방을 담아서 퍼뜨렸다 개인적으로 유감스럽다. 경쟁 후보측에서 법적으로 문제 되는 발언을 많이 했지만 한번도 문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우리나라의 진로, 5천 만 국민의 운명이 달린 역사적 결정적인 선거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흥망이 달렸다, 선거가 제대로 치러지면 새로운 희망이 분명하다. 반면 잘 치러지 못한다면 파국으로 가게 된다”고 총선의 중요성을 시사 한바 있다.

특히 “자유 우파 애국 보수 정치진영이 승리 하게 되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이 싹이 트고 새 출발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나락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