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마스크 등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지하상가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전달 예정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노희섭)는 7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500만원 상당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도내 지하상가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제주에너지공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500만원 상당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기부했다.ⓒ제주에너지공사

이날 09시 기준 제주도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경계’로 격상되는 등 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제주를 찾는 내방객들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를 지키기 위해 비교적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과 지하상가 상인 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노희섭)는“앞으로도 감염증이 해소될 때까지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감염병 예방수칙 전달 및 주의사항 전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제주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사랑 상품권 구입과 재래시장 이용 운동을 전개하여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