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다.
허성무 시장은 7일 진해구 충무동 소재 복개천 일원 상점가에서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 시장은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상인에게 배부하고 사용혜택을 안내하는 등 가맹점 가입을 독려했다.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 업소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진해구 동별로 가맹점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허 시장은 홍보활동을 마친 진해구 동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대시민 홍보 등 현장행정 강화를 당부했다.
시는 2019년 100억원 발행에 이어 2020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3월까지 정상가의 10% 특별할인(소진시 까지)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지류)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만여 개소로 지역내 음식점, 도소매점, 전통시장, 편의점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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