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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폭설에 휴일 비상제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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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폭설에 휴일 비상제설 작업

휴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

동해지역에 지난 8일 대설주의보에 이어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동해지역에는 시가지에 18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올 겨울 들어 처음 내린 폭설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 돌입과 제설작업을 펼쳤다.

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해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9일 전날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동해시청 공무원들이 비상소집되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

또한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해 준비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이어 시가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9일 오전 9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담당동 지역에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강설로 도로 경사지 취약 구간인 국도7호선 양지마을, 해안로 일정아파트 앞과 평생학습관 앞 등 6개 지점에 동해시가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운영이 경사지 빙판길 발생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날 중으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모두 마무리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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