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부족한 소방인력 확충을 위해 소방공무원 433명을 신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433명으로 공개경쟁채용 280명(남 260명·여 20명), 경력경쟁채용 153명이다.
경력경쟁은 분야별로 ▲구조 12명 ▲구급 60명(남 48명·여 12명) ▲소방관련학과 25명(남 20명·여 5명) ▲응급구조학과(남 20명·여 5명) ▲의무소방전역 25명 ▲건축 5명 ▲언론공보 1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해 필기시험은 3월 28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24일에 발표 예정이고 체력시험·신체검사·면접시험을 거쳐 7월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소방공무원 응시자는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연령은 공채인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채인 경우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여야 한다.
또한 일반소방·구조·구급·소방관련학과·응급구조학과 분야에 한해 거주지 요건을 경상남도 거주자로 제한하고 있으니 원서접수 시 유의해야 한다.
자격증 가산(5%·3%·1%)과 취업지원대상자과 의사상자 등(10%·5%·3%)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 접수일부터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를 비롯해서 번호, 취업지원대상자와 의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시험일정·응시자격·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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