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사업인 전북형청년취업지원사업과 신중년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취업지원사업은 청년(만18~39세) 및 신중년(만40~64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소재한 상시고용인원(상시근로자 청년 3인 이상, 신중년 5인 이상)외에 추가로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을 조건으로 일정 수준의 월 급여 180만 원 이상을 지급 가능한 업체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에 최대 1년간 매월 취업지원금(청년 50~65만 원, 신중년 7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에게도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근로장려금을 2년간 3회(6·12·24개월 차) 총 300만 원(신중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 김제시 경제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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