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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신종 코로나' 보름간 신고자 '165명'...군산 확진자 접촉자 '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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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신종 코로나' 보름간 신고자 '165명'...군산 확진자 접촉자 '121명'

ⓒ프레시안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65명으로 집계됐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전날인 6일까지 보름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로 확진된 환자에서부터 사례분류를 통해 보건교육을 실시한 대상자는 165명.

이중 1명은 확진환자로 현재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중에 있다.

또 12명은 의사환자로 분류돼 격리병상에 입원해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고 모두 병원 격리가 해제됐다.

18명의 경우에는 선별진료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실시해,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134명은 사례분류 미해당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국내 8번째이자 전북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접촉한 수는 121명으로, 군산 69명을 비롯해 익산 13명, 고창 1명, 타지역 거주자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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