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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전북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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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전북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

지난달 28일, 전북도의회에서 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는 국회 안호영의원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전북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4년 동안 본회의 출결·재석상황(459회)을 전수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 의원의 재석률은 80.39%로 1위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전체 의무출석 재석횟수 459회 가운데 출석재석 횟수는 369회였다.

전북지역 의원의 국회 본회의 재석률은 안 의원에 이어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이 70.81%로 2위, 이춘석(익산 갑)의원이 69.93%로 3위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본회의가 열리는 시간 가운데 잠깐이라도 다녀가면 출석한 것으로 국회 회의록에 기록된다.

이 때문에 국회사무처는 많은 국회의원들이 출석체크만 하고 퇴장해 본회의장이 텅텅 비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자,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회의시작(개의), 오후 회의계속 개회(속개), 회의 끝날 때(산회) 등 3차례에 걸쳐 국회의원의 재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국회 재석률은 단순한 출석표시와 위 3회의 재석 점검숫자를 합계한 수치를 기준으로 해당 의원이 재석한 숫자를 나누어서 백분율로 표시한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들의 재석률은 68.04%로 본회의 출석률 90.82%에 비해 22.78%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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