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산부인과를 이용한 산모에게 분만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분만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소득과 무관한 보편적 지원형태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분만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로 관내 분만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이며, 지원기준은 일반 및 제왕분만시 분만비와 입원비 전액을 지원한다.
분만진료비 지원 신청 절차는 분만진료 제공기간에 본인부담금을 납입 한 후,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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