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을 찾은 박석민 교감은 "동전 하나하나 학생들의 정성이 담겨있다. 성금은 지난해 학교 진로활동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든 작품 판매 수입금과 안민중 별마루 축제때 학급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조금씩 모은 반별 행사 기부금이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교내 행사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황상국 성주동장은 “안민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성금을 기탁해줘서 고맙고, 2020년 새해 안민중학교 학생들이 전해온 따뜻한 마음이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 아동 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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