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팜스테이협의회가 5일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임원과 마을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했다.
강원팜스테이는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부·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팜스테이 확산을 통해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하섭 도협의회장은 “올해 강원팜스테이협의회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통한 방문객 60만명 유치의 해로 만들자”고 했다.
작년 강원팜스테이 등록 마을은 49곳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56만명이 방문했다.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팜스테이 마을을 농촌관광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도농협동 체험학습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원팜스테이가 한 단계 성장하고, 전국제일의 농촌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해 강원도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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