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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위기대응지역 기업지원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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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위기대응지역 기업지원 수혜기업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영암, 목포 및 해남지역에 소재한 조선해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남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기업지원사업은 중소벤처지업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 조선해양산업 전후방 연관기업의 애로해결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8년 6월부터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전남 영암 위치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는 2020년 지원사업 예산 15.8억을 투입해 예산 소진시까지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기업지원사업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남조선산업정보망을 통해 2월 28일까지 공고 접수중이다.

기업지원 주요 내용은 조선해양산업 전후방 연관기업의 애로해결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컨설팅 등 ‘단일기업형’ 기술사업화 기업지원과 기업간 협업을 전제로 한 ‘공동성장연계형’ 기업지원의 방법으로 기업의 위기극복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기관은 영암 조선산업지원센터 설치를 통하여 조선해양분야 연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제품의 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형 친환경선박분야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이후 지역소재 조선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6개사, 21.1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으로 지재권 확보 22건, 인증 취득 40건, 신규수요처 발굴 66개사, 신규계약 40건(218.2억 원)의 성과와 더불어 기업매출 169.8억 원 및 91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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