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시골장터 이동신문고 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는 매달 전국장터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서비스이다.
밀양 관아 앞에서 운영되는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교통, 도로, 환경,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활성화와 관련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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