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역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5일 창녕군은 제59회 3·1민속문화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사이클대회와 창녕따오기배 유소년 축구대회 취소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하고 있다.
창녕군은 국내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31민속문화제는 전국적으로 많이 찾는 행사로 사람 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각종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행사개최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축소 개최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및 대응 수칙 철저 준수, 행사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감염 예방수칙 안내 등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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